라푸마 둔산점은 지난 18일 본점 2층 ‘여행문화센터 산책’에서 오지탐험가 김성선 대장과 부활의 전 보컬 김재희가 참여하는 문화콘서트 ‘봄의 부활’을 개최했다.
▲ 18일 라푸마 둔산점에서 열린 문화콘서트 ‘봄의 부활’에 참석한 출연진과 고객들. |
이날 첫 순서로 무대에 오른 김성선 대장은 우리나라 해안선 요트일주를 비롯해 네팔, 부탄, 라오스 등 세계 오지를 다닌 경험담과 봄철 트레킹 즐기기 등에 대해 설명하며 청중의 관심을 이끌었다.
▲ 오지탐험가 김성선. |
이어 무대에 오른 김재희는 히트곡 ‘사랑할수록’을 비롯해 미발표 신곡 ‘붕어’ 등을 열창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재희는 ‘자살예방&생명존중’ 자선콘서트를 30회 이상 꾸준히 진행하며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 가수 김재희. |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세계 정상급 오카리나 연주자 조은주씨와 진도 전통북춤 전승자 이연주씨도 게스트로 참석해 흥을 돋웠다.
이상은 라푸마 둔산점 대표는 “이날 공연은 고객과 함께 따뜻한 봄의 기운을 느끼며 새 희망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대중과 함께하는 새로운 아웃도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선 기자 skysuny@outdoo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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