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벌 적십자 생태원에서의 신나는 가족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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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과 노루벌에 위치한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에서 서구청에서는
2023년 4월 29일(토) 서구 가족을 초청하여 원데이 캠핑의 즐거움을 주는 행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왜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이라고 명시 되었는지 아시나요?
서구청과 적십자 대전 세종지사는 2017년 협약에 의해 미선나무 복원 사업과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트리하우스 개관 등을 위해 2021년 구민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에서의 신나는 가족캠프”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은 홍보관, 사무실, 전망대, 공연장, 반딧불이 서식지, 유아숲 체험원, 메타세쿼이아 숲, 미선나무 복원 구역 등 너무 좋은 자연 휴식 공간입니다.
이날 하루 가족과 함께 공연도 보며 캠핑 체험과 둘레길 탐방, 풀잎 아트, 정크아트, 분리배출 교육,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식전행사로 국악그룹의 공연이 있었는데요. 즐거운 행사를 알리는 우리의 전통 음악으로 이날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전통 국악이지만 약간 퓨전 스타일로 공연을 하기에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였답니다.
비 오는 숲속에서의 행사로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었답니다. 특히 캠핑은 비 오는 날이 진짜 캠핑의 즐거움인 거 아시죠?
텐트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듣는 순간이 얼마나 운치가 있는지 아마 캠핑을 안 하신 분들은 모르실 겁니다. 서철모 서구청장님을 비롯하여 서구의원님들이 비 오는 날인데도 참석하여 축하해 주셨습니다.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 내 메타세쿼이아 숲에서 텐트를 설치하고 가족들과 보내는 한가한 시간은 다른 어떤 프로그램보다도 너무 좋았던 행사였습니다. 비가 와서 조금 불편했을 수도 있었지만 아이들에게는 너무 좋은 추억을 선물한 행사였답니다.
가을에 노루벌에서 한 번 더 이런 행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